Home > 오피니언

中 외교부 "반도문제의 본질은 안전문제, 난점은 각측의 신뢰 부족"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06 10:44:38

지난 5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최근 반도 평화는 반도의 비핵화와 함께 가야하고 지금은 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한 시기라고 했는데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문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반도문제의 본질은 안전문제”이라며 “난점은 각측의 신뢰가 부족한 것이다. 유관 각측은 특히 북미, 남북은 협상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안전우려를 균형적으로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해 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 프로세스에 협조하고 추진하는 것을 주장해왔다”면서 “이는 판문점선언 및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유관 성과정신과도 일치한다. 현재 형세 하에서 유관 각측이 대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선의과 성의를 가지고 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 함께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반도문제]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