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공익, 지구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약"
지난 5일 오전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2018새로운 공익대회 메인 포럼에서 “공익은 우리의 지구를 치유하고 우리 자신을 힐링하는 가장 좋은 약이자 치유제”라며 “공익을 하는 것은 남에게 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익을 믿고 참여하는 것으로 자신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밝혔다.
2018 새로운 공익대회는 알리바바공익, 엔트파이낸셜공익 및 마윈공익펀드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2016년에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것의 위대함을 믿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모든 사람이 공익문화에 참여하기를 격려하고 새로운 공익 모델과 방법을 모색해 중국 공익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연설에서 마 회장은 “공익은 자선과 다르다”면서 “자선은 주로 돈을 주는 것이고 공익은 돈을 필요로 하지만 돈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또 자선은 주는 것에 달려있고 공익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과 정력을 들인 작은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돈을 내는 것은 간단하지만 직접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이 사회를 오염시키고 독이 있는 상품을 생산해 판매한 돈으로 연말을 맞아 기증이라는 수단으로 자선을 해서 안 된다”면서 “기업들은 공익의 마음을 가지고 상업적 수단으로 활용해야지 거꾸로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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