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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中, 반도 남북 양측의 화해협력 추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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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07 10:20:25

정의용 한국 대북 특별사절단장 겸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5일 평양을 방문했다.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는 특사단 일행과 면담을 가지면서 반도 비핵화 및 종전선언 발표 등과 관련해 긍정적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 측은 남북이 오는 18일~20일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가 이뤄졌으며 반도 비핵화, 상호신뢰 및 군사충돌 방지 등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은 남북 양측이 접촉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일관되게 기쁘게 생각해다”면서 “(중국 측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 촉진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남북 양측이 9월 중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반도의 이웃나라로서 중국 측은 반도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남북이 접촉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일관되게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화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반도 비핵화 및 지속적 평화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화 대변인은 “우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반도 비핵화와 반도 평화 체제 구축,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함께 정확한 방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디길 희망한다. 중국 측은 이를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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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평양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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