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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와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여야대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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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11 15:39:05

지난 10일 임종석 한국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의장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오는 18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초정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청 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변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9명이다.

 

임 비서실장은 “다섯 정당의 대표님 모든 분이 반도 비핵화와 남북 화해 협력에 많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 특별대표단을 별도로 구성할 것”이라며 남북 국회회담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임 비서실장은 “국회가 함께해야 제대로 남북 간에 교류협력이 안정적으로 되리라는 얘기가 많았다”면서 “저희가 초청하는 분들이 일정의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정치적 부담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핵화 문제가 매우 중대한 시점인 이순간에 대승적으로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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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평양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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