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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관계에 새로운 동력 주입하고 지역협력의 새로운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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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9-12 09:23:1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1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제4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다. 러시아 방문 기간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연내 제3차 정상회담을 가지고 포럼 전체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포럼에 참석한 유관 국가의 정상들과도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 정상이 이번 동방경제포럼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올 하반기 중·러의 가장 중요한 양자 고위급 왕래라는 큰 의미가 부여됐으며 전 세계의 눈길을 끌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북아의 평화안정 및 지역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보인다. 동방경제포럼은 푸틴 대통령이 2015년에 직접 창립한 행사로 아시아지역을 위해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및 지역문제를 검토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가장 중요한 귀빈인 시 주석의 이번 포럼 참석은 중국과 러시아가 주최하는 중요 국제행사를 양측이 상호 지지하는 좋은 전통을 계속 이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중국이 극동협력의 참여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고 해당 지역의 발전 및 번영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드러낸 것과 같다. 역글로벌화, 보호무역주의 및 일방주의가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시 주석의 제4회 동방경제포럼 참석은 중국이 각측과 함께 지역경제를 심화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시 주석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양국 정상의 전략적 영도 하에서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는 더 높은 수준,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것이다. 중·러 양국 정상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내 3번째 정상회담을 가지고 왕래하는 것은 양국 정상이 서로 잘 통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중·러 전략적 협조가 높은 수준에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한층더 강화하고 양국의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극동협력에서 양국의 새로운 성과 획득을 추진할 것이다. 또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 및 지역 협력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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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제4회 동방경제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