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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양측의 접촉과 대화 유지, 환영하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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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19 13:55:26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11년 만에 한국 대통령이 방북한 것과 관련해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반도의 이웃나라로서 중국 측은 반도 남북 양측이 접촉과 대화를 유지하는 것을 환영하며 지지한다”면서 “(양측이)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양측은 물론 해당 지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기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오늘(18일)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평양을 재차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는데 중국 측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및 북미회담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는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오늘(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반도의 이웃나라로서 중국 측은 반도 남북 양측이 접촉과 대화를 유지하는 것을 환영하며 지지한다”면서 “(양측이)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양측은 물론 해당 지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기대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우리는 남북 정상의 평양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반도 비핵화 및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면서 “중국 측은 반도 양측의 관계개선을 계속 지지할 것이고 조기에 반도 및 동북아의 장기적 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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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제3차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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