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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의 대타이완 무기 판매 계획 즉시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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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9-26 13:41:28

지난 2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은 미국 측의 대(對)타이완 무기 판매 계획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하고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면서 “중국 측은 중미관계를 해치고 타이완 해협 양안의 안정에 더 많은 손해를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측이 상술한 대타이완 무기 판매 계획을 즉시 멈추고 타이완과의 군사적 연락을 중단할 것을 독촉한다고”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국가안보국(NSA)이 미국 의회에 타이완에 3.3억 달러 규모의 무기장비를 판매할 계획이고 그 중 군용기 소품과 관련 군수지원도 포함된다고 통지했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미국 측이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을 위반한 것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 및 중미 3개 연합공보 원칙에도 어긋난 것이며 중국 주권과 안전 이익 또한 해치는 것”이라면서 “중국 측은 미국 측의 대타이완 무기 판매 계획에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하고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타이완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그 누구도 중국 정부와 인민들이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지키고 외부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는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을 흔들 수 없다. 중국 측은 중미관계를 해치고 타이완 해협 양안의 안정에 더 많은 손해를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규정을 실질적으로 지키면서 상술한 대타이완 무기 판매 계획을 폐지하고 타아완과의 군사적 연락을 중단할 것을 독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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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美 대타이완 무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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