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오는 10월 방북 예정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원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는 10월 방북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형성한 공감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리용호 북측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다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형성한 공감대를 추진하기 위해 북측의 초정을 받은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 달 방북할 예정이고 최종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추진 등의 의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를 위한 사전 조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성명 발표 전 폼페이오 장관은 SNS를 통해 리 외무상과의 회담이 “아주 긍정적”이었다면서 양측은 두 정상의 2차 회담에 대해서 논의했고 향후 반도 비핵화 조치의 절차를 검토해나갈 것이며 양측은 많은 일을 해야 하고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일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미북 정상회담은 10월 이후가 될 것 같다며 자신이 조속히 방북해 북측과 관련 상항을 논의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2차 북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