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냐오 물류, 해외관광 쇼핑물품 직송 서비스 출시
국경절 연휴를 맞아 수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해외 관광길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여행을 떠나는 중국인들은 과거에 구입하고 싶었던 많은 물품들을 비행기의 탑승 제한으로 인해 마음껏 살 수 없어 느껴야만 했던 그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차이냐오(菜鳥) 물류는 해외관광 물품 직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여행 과정에서 구입한 물품들을 수시로 국내로 보낼 수 있어 이리저리 운반해야하는 부담을 덜고 가벼운 손으로 해외를 다닐 수 있게 됐다.
소식에 따르면 차이냐오가 출시한 첫 해외 직송 서비스 점포는 미국 LA에 위치한 데저트 힐스 프리미엄 아울렛((Desert Hills Premium Outlets)이다. 이곳은 미국 서해안에서 가장 큰 아울렛으로 매일 여기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은 약 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범 운영 첫 달 동안 수많은 중국 관광객들은 차이냐오 물류를 통해 현지서 구입한 물품들을 국내로 운송했고 해당 서비스는 그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았다.
사용자들은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열고 검색창에서 차이냐오해외배송을 검색하면 온라인 배송주문이 가능하고 아울렛 점포의 직원들 또한 현장서 관광객들을 위해 배송주문 서비스를 돕고 있다.
사용자들이 물품을 보낸 후 차이냐오 물류와 협력사는 이르면 10일 안팎으로 배송을 완료하고 만약 배송기간이 18일을 넘기면 (일부 외진 구역 21일) 차이냐오는 자동적으로 배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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