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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中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 큰 발전기회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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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0-10 10:43:02

지난 3월, 중국판 넷플릭스 아이치이(愛奇藝)가 뉴욕 나스닥에서 상장했다. 당일 아이치이 최고경영자(CEO) 겸 창립자 궁위(龔宇)는 나스닥 최고경영자 어디나 프리드먼과 단체사진을 찍고 월스트리트 출신의 팬 한 명을 추가했다.

 

제프리스(Jefferies) 애널리스트 Karen Chan은 지난 7일 주식등급 및 33달러의 목표가격 등을 주제로 아이치이를 분석한 글에서 “중국판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아이치이는 큰 발전기회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아이치이는 바이두의 자회사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다. Karen Chan은 아이치이가 독창적으로 콘텐츠 분야에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아이치이의 독창적인 콘텐츠는 수량보다 품질을 더 중요시하고 검증된 수익창출의 길로 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치이가 직면하고 있는 시대적 기회와 관련해 그는 “중국 소비자들의 시청선호는 전통 TV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아이치이가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업공개(IPO) 후 최근 몇달 동안 아이치이의 주식가격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한때 46.23달러에 이르러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면서 주식가격 또한 크게 하락해 지난 5일에는 25.49 달러의 종가를 기록했지만 발행가격(18달러)보다는 약 4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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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아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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