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0일,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개최지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 남광장의 라이트 박스에 등불이 휘황하고 마스코트 ‘진바오(進寶)’의 도안 장식도 모두 마무리되었다.
개방은 매 한사람의 중국인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국가의 추억이다. 개혁개방 40년이 지난 오늘의 중국은 글로벌과 상당히 긴밀하게 호융호통(互融互通)되었고 개방이 중국을 변화시키고 세계에 영향주었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보호무역주의와 반글로벌화의 낡은 상념이 대두하고 있는 현시점, 특히 중미 무역마찰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더욱더 확대경으로 글로벌 제2의 경제체 중국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중국의 개방이 뒷걸음치고 있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중국의 개방은 타국에 대한 ‘경제침략’이라고 비난하고, 또 어떤 사람은 중국의 진일보로 된 개방은 압력에 못 이긴 임시방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웅변보다 설득력 있다. 개방·융통의 역사적 흐름을 똑똑히 인식하고 중국 대외개방의 길을 따라 글로벌 발전 대세를 잘 파악하기만 하면 사람들은 중국은 개방의 대문을 닫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크게 열어갈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저(方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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