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비무장화' 남·북·유엔사 3자협의체 첫 회의…9개 초소 철수
지난 16일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15분까지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협의체 1차 회의가 개최됐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당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향후, 공동경비구역(JSA) 내 북측 초소 5곳과 남측 초소 4곳이 철수된다. 다만 JSA 외곽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 인근 북측 초소 1곳과 ‘도보다리’ 인근의 남측 초소 1곳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비무장화가 완료되면 JSA는 남·북측 군 각각 35명의 비무장 인원이 공동 경비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그외, 남북 민간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도 현지시간 오전9시부터 5시까지 JSA내 양측을 각각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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