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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중미 간 먹구름 걷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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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0-19 15:12:49

가오펑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18일 중미 양국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강한 상호 보완성이 있다면서 양측이 먹구름을 걷어내고 긴밀한 경제무역 협력을 실현해 호혜윈윈으로 양국 세계와 양국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교 40년간 중미간 경제무역 협력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심도있는 융합 국면을 형성했다. 갈수록 긴밀해지는 관계는 양국 정부와 업계의 공동 노력으로 최종적으로 시장이 형성한 것이자 글로벌 산업사슬 분업 협력의 필연적인 추세다.”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는 큰 추세가 역전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재무부가 최근에 발표한 ‘외국 투자 리스크 심사 현대화 법안’ 시범 프로젝트에 관한 임시 조례는 27개 분야에서 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강제적 신고 요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가오 대변인은 어느 국가도, 어떤 분야의 발전도 모두 개방협력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폐쇄는 필연적으로 낙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측의 조치가 외국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불확실성과 ‘국가 안보’ 남용을 초래하지 않길 바라며, 각국 투자자들의 대미 투자에 공평하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발 무역갈등은 민간기업, 외자기업을 비롯한 각종 기업에 각기 다른 정도의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우리는 민간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가속화 방법을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는 것도 예의주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124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민간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중국 제조’를 ‘중국 스마트 제조’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중국 각급 정부도 적극적으로 관련 조치를 취해 민간기업을 포함한 각종 기업들이 출현 가능성이 있는 도전에 대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중국은 협정 달성을 위해 일부 분야에서 양보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가오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미국이 성의를 보인다면 양측의 협상은 평등, 성실신용, 상호존중의 토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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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미 경제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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