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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중국 파트너 손잡고 개방 기회 잡자—해외 참가 기업, 중국수입박람회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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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10-22 14:33:38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현재 130여개국과 지역의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외 기업들이 기회를 포착해 전시회에 대거 참가하는 것은 외국 기업들이 중국의 경제발전과 중국 시장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음을 설명한다.


대외 개방 확대로 글로벌 무역 추진


해외 참가 기업들은 이번 수입박람회를 높이 평가하면서 전시회는 중국이 차세대 수준 높은 대외 개방을 이행하는 구체적인 조치이자 중국이 세계 경제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힘을 보태는 확실한 기여라고 말했다.


이혁준 현대자동차(중국)투자유한회사 상무는 수입박람회는 중국이 개방대국으로서의 자신감과 통찰력을 보여주었다면서 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차세대 고수준 대외개방에 착안해 내린 중대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 발전을 위협하는 배경에서 수입박람회는 무역 글로벌화 추진 중 독보적인 것으로 중국이 개방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국이 호혜윈윈을 구축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금 같은 기회 잡아 중국 시장 개척


수입박람회는 기업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이자 기업이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토마스 쾨니히 독일 상공회의소(DIHK) 동아시아처 처장은 170개 독일기업이 전시회에 신청한 데이터를 보고 흥분해 “대규모의 독일 기업이 전시회 참가 신청을 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수입박람회는 오랫동안 중국에서 경영해온 독일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충분히 보여주는 좋은 기회다. 중국 시장을 아직 발굴하지 않은 독일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전시회 기간에 그들은 중국 시장을 더 많이 접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많은 국가의 지역 또는 업계 협회들도 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조직해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을 열거나 재중 업무를 확대하길 바라고 있다. 미국 휴스턴상공회의소(Greater Houston Partnership˙GHP)는 하이테크, 제조, 에너지, 물류와 농업 등 분야의 휴스턴 기업 12개를 조직해 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 GHP의 Horacio Licon 부소장은 참가하는 휴스턴 기업들이 중국의 사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중국의 미래 경제 발전 계획을 경청할 것이며, 직접 입수한 자료를 통해 중국 발전 보너스를 어떻게 나눌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 업그레이드에 호응, 혁신 협력에 포커스


중국의 경제전환이 질적 발전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중국 수요와 세계의 우수한 공급을 효율적으로 매칭하는 것이 중국과 외국의 국제협력이 호혜윈윈을 실현하는 중요한 방식이 될 것이다. 해외 참가업체들은 수입박람회 참가를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 시장을 확장하고 각국의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보여주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그룹 WPP 고위관리 데이비드 로스(David Roth)는 중국 경제가 전환됨에 따라 과학혁신 기업이 중국 브랜드 발전의 엔진으로 부상했고,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중국의 지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현대자동차도 박람회에서 차세대 수소전지차 넥쏘(NEXO)를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수소전지차 기술의 첨단 연구개발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수입박람회는 양국의 생산요소 유동과 최적화 자원 배치를 촉진할 것이며 양국 자동차 산업을 추진하는 혁신과 전환 업그레이드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Airbus)는 프랑스 부스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수입박람회에 참여해 Oneweb와 Aeolus 위성모형 등 에어버스 우주 분야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쉬강(徐崗) 에어버스 차이나 CEO는 에어버스는 미래 수년 중국의 민용 헬기 시장, 특히 공공서비스 임무 분야의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20년째인 퀄컴도 중국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라고 있다. 퀄컴 중국 지역 총괄 멍푸(孟樸) 대표는 과거 퀄컴과 중국 파트너의 협력은 주로 휴대폰 분야에 집중되었으나 기술이 파생됨에 따라 협력은 점점 드론 주행, 사물인터넷 응용, 집적회로 제조 등 신흥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면서 “박람회가 구축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혁신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보여주고 중국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에 스마트 인터넷 시대의 비전과 가치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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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新华网
关键词:[중국수입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