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北京)시 통계국은 2018년1-9월 베이징시(市) 방문 관광객 상황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3분기 베이징시 방문 관광객 수는 299.7만 명에 달해 지난해와 비교해 2.7% 성장했다. 그 중,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 온 관광객은 4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2% 감소했다. 그 외, 외국인 관광객은 254.7만 명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3.2% 증가했다.

주요 관광객 원천국을 보면 같은 기간 미국 관광객은 54.7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8% 증가했다. 이어 한국 관광객은 18.7만 명으로 10.4% 증가, 일본 관광객은 18.2 만 명으로 1.8% 증가, 독일 관광객은 14.7만 명으로 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