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아오(港珠澳, 홍콩, 주하이, 마카오)대교가 개통한 지 일주일에 접어드는 30일 중국우정국, 홍콩우정국, 마카오우정국이 공동으로 강주아오대교 기념우표첩을 발행했다.
리전위(李振宇) 홍콩우정국 고급 메니저는 강주아오대교는 홍콩, 주하이, 마카오 등 3개 지역이 함께 추진해 완성한 인프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이 우표첩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오샤오광(趙曉光) 중국 국가우정국 부국장은 강주아오대교는 중국 교통건설 분야의 국가 명함이라며 국가의 소중한 시간을 기록하는 이 작은 우표는 색채와 구도를 활용하고 최적의 방식을 통해 슈퍼 프로젝트인 강주아오대교를 대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