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기간 중일 양국 중앙은행은 양자간 본국 화폐 상호 교환협의를 체결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이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 협의는 양국간 금융안정을 수호하고 양자간 경제와 금융활동의 발전을 지지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일본과 함께 양국 지도자간 달성한 공통인식을 잘 실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과 일본은 양자간 본국 화폐 교환협의 규모는 인민폐 2000억위안에 달하며 협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양자간 동의하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