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1월 15일부터 항암제 17종 의료보험에 편입
베이징시 인력사회보장국은 이달 15일부터 국가 조직이 지정한 아자싸이티딘(azacitidine)등 항암제 17종을 전부 의료보험 급여항목에 편입시키고 외래특수진료 급여항목 범위에도 편입시킨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이전에 편입된 항암제, 현재 35종의 항암제도 베이징시 의료보험 급여항목에 포함시켜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베이징시 인력사회보험국은 이 항암제 17종은 실체암에 대한 항암제 12종과 혈액암 치료제 5종을 포함하고 있고 비소세포폐암, 신장암, 결직장암, 흑색암, 임파암, 백혈병 등 다수 암들과 관련이 있다. 환자가 이 17종 항암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확정된 의료보험 결제표준에 따라 급여항목에 편입돼야 한다. 의료보험표준은 기본의료보험기금과 의료보험 가입자가 공동 결제하는 모든 비용을 말한다.
각 의료기관은 의약품 구매, 준비 및 배분, 병원의 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요인을 감안하여 17종 항암제를 올 11월 15일부터 의료보험 급여항목에 편입하고 의료보험 가입자는 카드를 소지하고 실시간으로 결제하면 된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항암제 의료보험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