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빠른 발전과 거대한 시장에 매료되어 많은 핀란드 기업이 수입박람회에 적극 참여했다
핀란드 대표단을 거느리고 상하이를 방문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하게 된 Anne-Mari Virolainen 핀란드 대외교역발전 장관은 출발하기 전, 신화사 기자에게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거대한 소비시장에 매료되어 많은 핀란드 기업이 5일 열리게 될 수입박람회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Virolainen 장관은 핀란드 국가비즈니스촉진국은 이번 수입박람회에 핀란드 국가전시관을 설치했고 핀란드 기업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키아, 코네, M-real, 발리오 등을 포함한 근 30개 핀란드 기업이 수입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고 이들 기업은 의료, 통신, 제지, 장비, 식품, 교육, 청정기술 등 많은 산업을 망라했으며 혁신과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북유럽 국가의 기술 우세와 이념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Virolainen 장관은 “중국 기업과 소비자의 수요는 신속히 늘어나고 있고 핀란드 기업은 많은 고품질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지고 있으며 나는 핀란드 기업이 수입박람회 이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핀란드의 대 중국 수출은 지난 해보다 29.1% 늘어난 36억 5,800만 유로에 달했고 이는 17.9%인 핀란드 전반 수출 성장률보다 훨씬 높았다. Virolainen 장관은 “핀란드와 중국 양국은 장기적인 우호관계를 가지고 있고 이는 무역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한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 및 러시아의 반제재로 인해 핀란드의 수출은 많은 충격을 받았고 그들은 러시아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을 끊임없이 물색해 왔다. Virolainen 장관은 최근 몇년 간, 핀란드의 대 중국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2017년 중국은 이미 핀란드의 제2대 유제품 수출시장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수입박람회 기간, Virolainen 장관은 중국-핀란드 혁신협력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양국 기업의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지금의 글로벌 경제무역 마찰에 대해, Virolainen 장관은 눈앞의 도전은 일방적 행동이 아닌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하고 핀란드는 다자무역체계를 확고하게 지지해 왔으며 핀란드는 글로벌 무역의 규정과 제도의 준수를 주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