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우정국 소식에 따르면 택배 업무가 절정에 도달하는 ‘솽11(雙11, 11월11일)’ 기간, 특히 11월11일~16일 모든 업종이 처리할 것으로 보이는 택배 업무량은 18.7억 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5% 성장이 예상된다. 또 일일 최고 택배 처리량은 4.1억 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3.9% 성장이 예상된다. ‘솽11’ 기간 일일 평균 택배 처리량은 3.1억 건으로 일상의 2.4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1월7일, 볜쭤둥(邊作棟) 국가우정국 시장 감독관리사(司) 부사장은 “올해 택배 업무 절정기 서비스 보장 업무는 국내와 국제 2개 시장, 도시와 농촌 2개 지역 등으로 나눠 동서 지역 협력 및 전국 협동을 추진하고 ‘절정기를 피해 화물 발송, 균형있는 업무 추진’ 핵심 메커니즘 속에서 모든 업종이 빠르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