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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사: ‘수입박람회’, 중국 개방 과정 및 세계적인 의미 여실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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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10 11:38:32

“이삼십 년 전에 미국인이 상하이에 오면 선생님이 되어 중국인에게 시장과 경쟁력의 문제를 강의할 수 있었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인이 상하이에 와서 최신의 발전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있다. 중국의 변화가 실로 크다.” 8일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산업 국제경쟁력 협력포럼에서 상하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제프리 번스타인(Jeffrey Bernstein)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학센터 국제부총재 겸 중국지역 총재의 이 말은 한 외국 인사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대해 느낀 진실한 소감을 피력한 것이다.


1994년부터 상하이에 와서 상업무역 일에 종사한 제프리 번스타인 총재는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1998년, 푸둥 와이가오차오보세구의 정책 우위를 좋게 평가한 그는 독자기업을 설립, 미국에서 트럭 부품을 수입해 무역 중간상으로 중국과 미국의 자동차 시장을 연결했다.


“나의 경험만 보더라도 20년 전에도 중국에서 외국인 독자기업이 보편적이었다. 오늘날 미국 여론이 왜 중국 정부가 외국인의 합자기업 설립 참여만 허가한다고 비난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는 지적했다. “시장은 마치 큰 바다와 같아 무한하게 확대할 수 있다. 시장 주체가 다원화될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물질 자원이 유한한 상황에서 개방과 혁신을 통해 무한한 가치를 방출할 수 있다. 이런 체득과 깨달음은 내가 상하이에서 다른 단계의 대외 개방 과정을 겪으면서 쌓은 중요한 수확이다. 나는 이것이 기업이 거둔 성공의 경험일 뿐만 아니라 경제 글로벌화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국의 공동인식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제프리 번스타인 총재와 마찬가지로 상하이시 사회과학계 연합회 왕잔(王戰) 회장이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 받은 가장 큰 느낌도 ‘개방’이다. 수입박람회 전시장에서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가 전시한 다양한 모델의 신에너지차와 콘셉트카, SUV 차량을 비교하면서 상하이의 개혁개방에서 많은 중대한 결정 연구논증에 직접 참여했던 왕잔 회장은 “1980년대 초 상하이의 개방은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개방에 국한되었다. 독일 폭스바겐의 산타나 자동차를 도입하는 여부를 두고 일부 사람들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그가 ‘일대일로’ 주변의 약 30개국을 방문하면서 받은 가장 주된 느낌은 연선의 많은 개도국이 모두 당시의 중국처럼 자국의 제품을 위해 수출시장을 찾아 외화를 바꾸기를 희망한다는 점이다. 제1회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무역자유화와 경제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지지해 세계에 주동적으로 시장을 개방하는 중대한 조치로서 이들 국가들이 중국의 대시장에 들어와 중국의 발전 기회를 나누는 빠른 통로를 만들어 향후 연선 개도국이 세계 경제에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융합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는 수입박람회 개최로 인해 ‘일대일로’와 창장 경제벨트 접점 허브로서의 지위가 진일보 단단해져 중대한 개방과 발전 사명을 지게 될 것”이라고 왕잔 회장은 말했다.


주상하이 멕시코 총영사관에서 3년째 상무 참사관을 맡고 있는 Alejandro Salas는 17년 전에 상하이에 와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는 신화사 기자에게 “몇 년 이래 중국은 점점 더 대문을 열어 세계 각국의 친구를 우호적으로 대해 자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동시에 더 많은 국가를 위해 시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개방은 전 세계로 시야를 넓혀 포용성이 더 강하다. 제1회 수입박람회가 곧 그 실례다. 이는 많은 국가와 지역을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묶고 있다”고 Alejandro Salas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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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新华网
키 워드:[수입박람회 중국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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