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솽11’ 당일 온라인 소매 거래액 3000억위안 돌파…80허우•90허우 소비, 전체서 70%차지
15일 개최된 중국 상무부 정례 발표회에서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상무 빅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2018년 ‘솽11(雙11, 11월11일)’ 당일, 전국 온라인 소매 거래액은 3000억 위안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27%를 성장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 ‘솽11’ 중국 온라인 시장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첫째, 국제화 정도가 한 층 더 제고됐다. 11월1일~11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입 상품 거래액은 3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일본, 미국, 한국, 호주, 독일은 수입 원천국 상위 5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200여만 명의 해외 소비자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약 30억 위안을 소비했다.
둘째, 소비가 젊은층과 3, 4선 도시 주민으로 확대됐다. 새로 진입한 온라인 쇼핑 주력으로 젊은층 및 3, 4선 도시 주민이 진입했고 80허우(80後, 80년대 출생자), 90허우(90後, 90년대 출생자) 젊은층이 전체 소비에서 70% 이상을 차지했다.
셋째, 브랜드 소비 추세가 뚜렷했다. 유명 브랜드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넷째, 업계 운영 방식이 더욱 다양해졌다. 전통 전자상거래 플랫폼 외, SNS를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발지면서 시장의 새로운 동력이 됐으며 개성화, 다양화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수요도 만족시켰다.
다섯째, 배송 효율이 한 층 더 제고됐다.
여섯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이 가속화됐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솽11 온라인 거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