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새 단장한 고궁> 문화창의 콘텐츠와 시장의 만남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19 16:14:14

최근 베이징위성TV에서 방영한 대형문화 프로그램 <새>은 고궁의 신비를 새로운 패턴으로 풀어 나갔다. 이 프로그램은 고궁의 비밀을 푸는 예능 프로 형식의 콘텐츠와 고궁문화 창의개발을 결합하고 고궁문화 IP에 대해 창의적 접근을 시도했다.

 

프로그램 선임작가 겸 고궁연구원 영상물 연구소 소장인 주룽(祝勇)은 ‘새 단장’은 사실 ‘온고이지신(溫故知新)’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온고이지신’의 방식을 통해 젊은층이 좋아하고 활기차며 세련된 방식으로 약 600년의 역사문화를 담고 있는 보물을 전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 2회 방송에서 그동안 대외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는 건륭 화원 권근재와 3층 화원 대희루 창음각의 비밀을 공개했고 이야기 서술과 재연 배우의 연기를 통해 생동감을 더했다.


궁궐 고양이의 후대인 ‘루반(魯班)’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견인자 역할을 했다. 젊은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궁궐 고양이는 귀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재미없는 고궁지식을 설명해 나간다. “고양이라는 캐릭터 설정은 현실 생활 속에서 제3의 시각에 해당하고 고양이를 통해 고궁 안의 문화를 투사하며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고양이만의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어냄으로써 젊은층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정했다.” 프로그램 모델 창의개발 전문가, 중국사회과학원 세계미디어연구센터 사무총장 겸 부연구원인 링숭(冷凇)은 이 문화프로그램은 미학에 대한 배려와 대중의 수용라는 두 가지 요소를 잘 결합하여 사회적 효익과 경제적 효익을 동시에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새 단장한 고궁]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