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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인 45% "대중국 투자확대 계획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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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20 14:49:56

러시아 매체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아시아태평양 국가 기업이 최근 12개월 투자하는 주요 방향은 중국과 베트남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관영언론 스푸트니크(SPUTNIK)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의 기업 대표 1,20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전에 실시한 조사 결과를 지난 11월15일에 보도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11월17일부터 18일까지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됐다.

 

조사에 응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 가운데 46%가 대베트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고, 45%가 대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투자 대상은 미국과 호주로 비중은 44%였다. 한편 호주는 올해 인도네시아를 대체했고, 5위는 태국(39%)이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어느 국가가 차후 두각을 보일 유니콘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대다수가 싱가포르와 일본으로 꼽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재계 수장들은 전반적으로 내년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절반이 넘는 51%의 기업이 내년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2년 전 동일 질문에 대한 응답 비율은 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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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대중국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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