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인도 기업에 큰 투자를 할 계획이고 향후 5년내, 인도는 화웨이 기업업무에서 상위5위의 수입원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최근 화웨이가 인도에서 출시한 첫 오픈랩(OpenLab)은 기업, 스마트 도시, 스마트 캠퍼스 등을 위해 정보와 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오픈랩은 인도 이용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인도에서 만든 첫 화웨이 실험실이자 전 세계 12번째 화웨이 실험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인도지사의 기업 총재인 Derek Hao는 2020년까지 화웨이의 투자규모는 2억 달러에 달할 것이고 전 세계의 오픈랩 수는 20개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향후 3년내 화웨이는 2300만 달러를 인도와 태국 오픈랩의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화웨이 발전 기업업무의 10대 국가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기도 하다.

Derek Hao 는 “올 3분기를 기준으로 인도 기업업무는 60% 늘어 글로벌 평균수준보다 43% 높은 수준”이라면서 “내년에도 60%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