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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합작 다큐 'Better Angels' 베이징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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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26 13:30:57

중미 관계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영화 ‘Better Angels’ 국내 개봉식이 2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대사 등 400여 명의 정재계, 학계, 사회기구 인사 및 약 100개의 매체가 이날 열린 개봉식에 참가했다.


중미 양국 영화인이 5년간 공들여 제작한 다큐메터리 영화 ‘Better Angels’는 역사적인 안목과 글로벌적인 시야로 지혜와 포용, 전망적인 사고를 이용해 국제 언어환경에서 중미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 영화는 얼마 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상영 행사에서 미국 각계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Better Angels’는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영국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말콤 클라크(Malcolm Clarke)가 메가폰을 잡았다. 말콤 클라크 감독은 이날 열린 개봉식에서 “영화는 중미 양국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중미 관계를 그렸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낸 경제 기적 배후에는 많은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 하지만 세계는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 중미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오해와 갈등을 없애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봉식 주최측인 CCG(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의 왕후이야오(王輝耀) 이사장은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고 내년은 중미 수교 40주년이다. 이 영화는 중미 관계를 위해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미는 글로벌화 과정에서 모두 수익자이고 중미 공동의 목표는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면서 중미 관계의 개선은 글로벌 협력 윈윈을 더욱 잘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AmCham China) 의장 윌리엄 재릿(William Zarit)은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중미 경제관계의 우호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의 모든 회원은 양국 통상 관계가 호전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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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新华网
키 워드:[중미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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