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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미 정상회담 임박, 미국이 중국과 함께 마주보며 걷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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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11-28 10:51:59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면서 “우리는 미국이 중국과 함께 마주보며 걷길 바라고 양국 정상의 공동 인식에 따라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관세 인상 유예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미국으로부터의 경쟁을 받아들이고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G20 기간 중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경우, 267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며 G20 중미 정상회담에 어떠한 기대를 걸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상호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면서 “중국은 엄숙, 평등, 신용의 기초 위에서 담판과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신의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 전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중미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눴다”며 “양국 정상은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서 중미 양쪽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기로 합의했고 현재 양국 경제팀은 양국 정상이 이룩한 중요한 공감대를 실현하기 위해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겅 대변인은 또 “중미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면서 “우리는 미국이 중국과 함께 마주보며 걷길 바라고 양국 정상의 공동 인식에 따라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기자는 “시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성한 일치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11월 1일 전화통화에서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서 중미 양쪽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기로 합의했다”면서 “나는 양국 정상이 쌍방 경제팀에 접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고 현재 쌍방 경제팀은 두 정상의 공동 인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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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