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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中, 각측과 함께 G20정상회의 공동인식 달성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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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1-29 15:45:41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국제 전문가들이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의, 파괴적인 일방주의에 반격하는 좋은 장 될 것’이라는 제하의 글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주요20개국(G20)은 글로벌 경제협력의 주요 플랫폼으로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톱 레벨 디자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지난 27일 9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의, 파괴적인 일방주의에 반격하는 좋은 장 될 것’이라는 제하의 글을 발표해 G20정상회의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장쥔(張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전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보호무역주의 반대 및 다자무역 체제 수호 등 관점을 인용했다”며 “G20정상회의가 임박한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에 어떤 기대를 걸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접했다”면서 “G20정상회의 체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배경에서 나타났고 10여 년 동안 빠른 발전을 이룩했다. G20은 글로벌 경제협력의 주요 플랫폼으로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톱 레벨 디자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세계 경제는 하향 리스크, 압력과 더불어 일방주의 및 보호주의의 충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은 G20정상회의 체제가 1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G20정상회의가 다시 글로벌 경제협력포럼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다자주의 수호, 동반자 정신 계승, 글로벌 거버넌스 완비, 기후변화 대응, 혁신 성장 인도, 포용적 발전 추진 등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세계 경제가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의 길로 향해 나아가도록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G20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면서 “중국 지도자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G20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완비에 중국지혜와 중국방안을 제공했다. 2016년 항저우 정상회의는 G20 협력의 역사에서 이정표를 세운 사례가 됐다. 이 모든 노력은 중국이 G20 협력 및 다자주의를 온힘을 다해 지지한다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각측과 함께 이번 G20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공동인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G20은 글로벌 경제협력포럼의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고 세계 경제 성장 추진과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강화 등 측면에서 더 많은 진전을 이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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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G20정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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