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내년부터 러시아국가통합시험서 외국어 과목에 포함될 예정
얼마 전, 러시아 교육과학감독국 부국장은 “2019년부터 중국어를 러시아국가통합시험에서 외국어 과목에 포함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이 부국장은 ‘러시아투데이’ 국제 통신사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수백 명의 러시아 중학생들이 2019년 국가통합시험에서 중국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에서는 약 1.7만 명의 중학생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고 그 중, 고학년 학생이 약 3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교육 주관 부서는 중국어를 국가통합시험 외국어 과목으로 포함시키 위해 수년에 걸쳐 준비해왔다. 이 부국장은 “향후, 더 많은 학생이 중국어를 외국어 과목으로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중국어를 배우는 러시아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2017년 이미 5.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어 러시아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