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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년 1~2월께 김정은과 다시 회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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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03 15:15: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이나 2월께 북측 최고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1일 저녁 언론에 밝혔다.

 

백악관이 2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저녁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귀국하는 기내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면서 두 사람은 내년 1월이나 2월께 회담을 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담 장소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세 곳을 검토 중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그는 또 언젠가 김정은 위원장을 미국 방문에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과 김 위원장의 두 번째 만남은 올해 11월6일 미국 중간선거 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매체는 10월 하순 익명의 백악관 관료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두 번째 회담은 내년 연초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6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을 체결해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및 ‘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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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2차 북미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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