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한국 통일부 "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가능하고 또 필요하다"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04 15:02:36

한국 통일부는 3일 김정은 북측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가능하고 또 필요하다며 한국의 이러한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백태현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의 질문에 위와 같이 답했다. 백 대변인은 남북 간의 합의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와 노력을 차분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얼마전 청와대의 소식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기자회견 때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고 그 여부는 김 위원장의 결심에 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미 정상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미 핵협상에 추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9월 19일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체결했고 쌍방은 반도비핵화 프로세스 조기 추진과 남북 교류협력 강화, 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수립 등 의제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서울 답방을 약속했다. 9월 20일 문 대통령은 평양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가진 대국민담화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김정은 서울 답방]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