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과 관련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회담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양측 경제무역워크팀은 90일 내에 명확한 시간표과 로드맵에 따라 협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중국 측 경제무역워크팀이 이미 베이징으로 되돌아간 상황에서 이번 회담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 질문에 상무부 대변인은 “회담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우리는 관련 사항 이행에 자신있다”고 답했다.

또 다음 단계의 경제무역 협상 추진과 관련해 대변인은 “양측 경제무역워크팀은 90일 내에 명확한 시간표와 로드맵에 따라 협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측의 우선 사항이 무엇이냐’는 기자 질문에 대변인은 “중국 측은 공감대를 형성한 구체적인 사항부터 처리할 것이고 빠른 시일 내에 일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