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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17 글로벌 무기 판매량, 미국 기업 5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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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11 11:27:35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0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17년 미국 기업의 무기 판매액은 2260억 달러로 글로벌 판매 총액의 57%를 차지했고 러시아 기업는 380억 달러로 2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판매 총액의 9.5%를 차지했다. 영국 기업은 3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판매 총액의 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100대 무기 판매 업체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무기 판매액은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면서 2017년 약 4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10일 “영국 기업의 무기 판매량은 2002년부터 계속 2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번에 러시아 기업이 처음으로 2위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SIPRI연구원은 “2011년부터 러시아 기업의 무기 판매량은 폭으로 성장했고 이러한 배경에는 러시아의 무기 현대화 혁신 계획 실시가 유효하게 작용했다. 글로벌 100대 무기 판매 업체 리스트 가운데 러시아 기업이 10개나 포함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100대 무기 판매 업체 가운데 미국 기업이 42개를 차지했고 중, 록히드마틴은 2017년 449억 달러의 판매액을 올리면서 1위를 기록, 보잉은 269억 달러로 2위, 레이시언은 239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무기 수출국인 영국은 7개 기업이 100대 무기 판매 업체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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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글로벌 무기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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