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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남북, 체육분과회담 14일 개최…올림픽 공동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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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11 11:33:17

남북 양측은 오는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열고 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 개최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지난 10일 전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 정부가 지난 7일 대북 통지문을 통해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제의하고 북측이 한국 측 제의를 수용해 성사됐다고 한국 통일부가 지난 10일 밝혔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북측에선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정상은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2020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서 남북 선수들이 공동 참가하고 2032하계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남북은 11월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의향을 전달했고 내년 1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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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남북 체육분과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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