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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약 80% 미국인 “국가가 더욱 분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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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12-22 10:32:29

20일 발표된 ‘USA 투데이’와 미국 서퍽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78%는 “지난 2년 동안, 미국은 더욱 분열됐다”고 답했고 “미국의 분열 정도가 낮아졌다”고 여기는 사람은 단 11%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유권자의 관심사항 입장은 전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1월 3일에 개원하는 새 의회의 중요한 임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공화당 유권자 60%는 “미국과 멕시코 변경에 장벽을 건설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선 약속에 재정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과 불법 이민을 타격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한 민주당 유권자는 5%에 불과했다.


반면, 민주당 유권자와 독립 유권자는 새 의회가 처리해야 할 첫 중요 임무는 의료 보험 문제라고 답했다. 그들은 의료 보험 혜택을 받을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 보험의 원가를 낮출 것을 요구했다.


미국 새 의회는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는 국면이 도래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공화당 유권자는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정부에 대해 심각한 조사를 진행할까봐 걱정하는 반면 대부분의 민주당 유권자는 조사가 흐지부지 마무리될까봐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분석가는 “그럼에도 양당 유권자는 하나의 공통적인 추세를 보였다”면서 “워싱턴 정치인들이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트럼프의 말, 행동 및 과거가 아니라 보통 국민들의 생활이어야 한다. 의료 보험, 변경 안전보다는 인프라 개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론 조사는 12월11일~16일 전미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률은 3%p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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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국인 국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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