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사 지위 지수> “중국, 교사 가장 존경…2회 연속 1위”
2018년 ‘글로벌 교사 지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교사들은 대중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키 재단(Varkey Foundation)이 제작한 2018년 ‘글로벌 교사 지위 지수(Global Teacher Status Index)’는 전 세계 35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교사가 가지는 사회적 지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조사대상자 81%가 ‘교사를 존경한다’고 답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평균 수준은 36%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해당 조사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사회가 교사를 존경하는 정도는 2013년의 75%에서 2018년의 81%로 성장하면서 5년 간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교사 지위 지수’ 조사는 2013년에 시작해 5년 마다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위10위 국가 및 지역 가운데 8개가 아시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영국이 13위, 미국이 39.7점 (100점 만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교사 지위 순위는 유럽 국가 및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를 비롯한 기타 서양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글로벌 교사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