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내 빙설관광, 폭발적 성장 통해 ‘황금시대’ 진입
12월23일 오전, 중국 문화여행부 데이터센터는 제3회 중국·지린(吉林)빙설산업박람회에서 ‘중국빙설관광발전보고서(2018)’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8 빙설 시즌 중국의 빙설 관광객 수는 1억9700만 명, 빙설 관광 수입은 약300억 위안을 기록해 중국의 빙설 관광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황금시대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2022 빙설 시즌, 중국의 빙설 관광객 수는 3억4천만 명, 빙설 관광 수입은 6800억 위안에 달할 예정이며 ‘3억 명 빙설 운동 참여’ 목표 또한 초과 완수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와 동시에, 빙설 관광 산업 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17~2018 중국 빙설 관광 프로젝트 투자 규모는 5400억 위안을 기록했고 중국의 빙설 관광 투자는 규모화, 다양화, 대중화, 국제화 등 특징을 보였다. 유엔 관광 기구의 계산 방식에 따르면 2021~2022 빙설 시즌, 중국 빙설 관광은 빙설 특색 마을, 빙설 문화 창작, 빙설 운동, 빙설 제조, 빙설 휴양지, 빙설 전람회 등을 통한 관련 산업의 생산액은 2조 920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빙설관광 황금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