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초강력 세밑 한파…서울 체감온도 뚝! 영하 19.3도 기록
근일 한국과 일본은 한파와 폭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어제 전국적으로 초강력 한파가 몰아치며 서울은 28일 체감온도가 영하 19.3도까지 떨어졌다.
한국 기상청은 28일 중부와 남부지역에 저온경보를 발령했고 각지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에서 3도 사이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새벽 5시 기온은 영하 13.7도까지 떨어졌고 한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9.3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인천과 강원도는 각각 영하 12.4도, 영하 14.7도를 기록했다.
일본 호쿠리쿠지방과 동북지방은 27일 세밑 한파가 몰아치며 다수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일본 기상청은 28일 연해지역 적설량이 급증해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었으며 연말 휴가기간 교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은 강력한 동절기 기압이 30일까지 지속될 것이고 27일부터 30일 사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찬공기가 들이 닥쳐 다수 지역에 폭설을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본 기상청은 북부 연해지역과 홋카이도는 주말 눈폭풍이 예상되고 최고 풍속이 72km/h에 달할 것이며 눈사태 경보도 발령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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