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국, 2018년 3분기 중국 외채규모 지속적 증가세 유지
국가외환관리국 홈페이지 소식에 따르면 왕춘잉(王春英)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 겸 총경제사는 기자 질문에 2018년 3분기 중국 외채규모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9월말 중국 모든 여건(본국통화와 외환 포함)에서의 외채잔액은 1913억 2천만 달러로 6월말 대비 2.3% 증가한 427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무역신탁, 선불자금, 채무증권 잔액 증가에 기인한다.
왕 대변인은 중국 외채잔액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다음 두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3분기 중국수출입무역규모가 안정적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수입무역이 작년 동기대비 19%에 가깝게 증가했으며 무역융자잔액도 덩달아 증가했다. 둘째, 최근들어 중국 채권시장의 대외개방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외투자자의 경내채권 보유액이 늘어났고 채무증권은 중국 모든 여건에서의 외채 가운데 안정적 비율로 상승하고 있으며 2018년 9월말 기준 채무증권 비중은 22.4%에 달했다.
왕 대변인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상황이 수많은 불확실성 요소에 직면할 것이고 외환국은 외채 상황변화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자금의 해외유출 리스크를 방지하고 국가경제와 금융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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