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중국 국가간 전자상거래 세수우대 확대…일본 기업 비즈니스 기회 맞아
일본경제신문 12월 29일 기사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2019년 1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외국 상품을 구매하는 국가간 전자상거래에 세수우대정책을 확대하기로 했고 국가간 전자상거래 세수우대정책은 37개 도시로 확대되며 단일 거래 면세액이 과거보다 2.5배 인상된 5000위안으로 상향조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또한 저조한 개인소비 진작 외에 중미무역전쟁에 주안점을 두고 중국의 시장개방 태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려는 의도라며 일본 등 해외기업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했다.
중국에서 일본상품수입등 업무에 종사하는 unbot사장은 “국가간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필요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평균 구매액이 상당히 높다”라며 세수우대정책은 국가간 전자상거래 성장을 견인할 것이고 일본 등 해외기업에게 더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2017년 온라인마켓 규모는 7조위안을 넘어섰고 리테일매출액 중 온라인마켓 점유율이 20%를 초과했으며 개인소비분야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이 분야에서 미일 양국의 비중은 한자리 수에 불과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7년 중국의 국가간 전자상거래 매출액 중 일본상품 비중이 1조3천억엔(동기대비 25% 증가)에 달했고 미국은 약 1조4천억엔(동기대비 28% 증가)으로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中 전자상거래 세수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