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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았다"…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감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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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1-03 10:44:01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각료회의에서 북측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히고, 김 위원장과 2차 회담을 가질 희망이 있다고 거듭 확인했다.

 

연합뉴스와 싱가포르 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The Straits Times)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2일) 열린 각료회의에서 “방금 김정은으로부터 ‘훌륭한 친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6월 자신과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반도 비핵화 등 내용에 대해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했고, 현재 북측 지도자와 2차 회담을 가지길 여전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첫 회담은 중대한 외교 승리라면서 “우리는 정말로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 우리는 2차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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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2차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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