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우주 전문가, 창어4호에 찬사세례
중국 무인 탐사기 창어 4호가 3일 달 뒷면 연착륙에 성공했다. 미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은 사상 최초의 달 뒷면 연착륙에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 이는 인류 최초이자 가장 인상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축하!” 신화사 해외 SNS계정이 발표한 관련 뉴스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 회장은 가장 먼저 창어 4호의 달 착륙 성공을 축하했다.
러시아과학원 우주연구소의 나단 에스몬드 주임연구원은 “창어4호는 달 뒷면의 지질 상황을 탐사할 것”이라면서 “국제 연구자들은 중국의 이 탐사를 통해 달 뒷면의 토양에서 얼음이나 물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탐구할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창어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