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중국 11개 항공사, 유류할증료 면제
새해 시작부터 여러 정책이 출시되는 가운데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여객들도 관련 정책 출시로 혜택을 누리게 됐다. 1월5일부터 11개 항공사가 국내선 유류할증료 면제 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부 중국내 핫라인을 왕복하는 여객들은 100위안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선전항공, 하이난항공, 중국국제항공, 춘추항공 등 11개 중국 항공사는 1월5일 구매 기준으로 중국 국내 항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징수하던 유류할증료 수납을 중지한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1월 5일 전에 이미 티켓을 구매했으나 출발날짜 변경 및 환불 등 문제와 관련해 둥팡항공 관계자는 “5일 전 판매된 티켓은 원래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고 선전항공은 “5일 자정 전 판매된 중국 내 항공편은 유류할증료를 반환하지 않을 것이며 환불할 경우 유류할증료는 받은 만큼 반환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 외, 선전항공은 통지에서 1월5일 전 티켓을 구매하고 1월5일 후 출발날짜를 변경한 경우 유류할증료 반환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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