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스마트 자동차 개발에 투신…스마트 일체화 운전석, 내년 대량생산 예정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CES) 소식에 따르면 텐센트는 광저우자동차그룹주식유한회사자동자공정연구원(이하 ‘광저우자동차연구원’), 미국 자동차부품업체 비스티온과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샹핑(鐘翔平) 텐센트 부총재는 “스마트 자동차는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으로 부상할 것이고 인류의 외출 방식 또한 다시 정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 외출은 텐센트가 가지고 있는 산업 인터넷 가운데 중요한 일환이다. 이번 협력에서 삼자는 스마트 인터넷, 무인운전을 둘러싸고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할 것이다. 삼자가 공동 개발한 일체화 운전석은 2020년에 상업화 대량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때 텐센트의 ‘스마트 코어’ 자동차 스마트 시스템을 탑재한 운전석 일체화 솔루션은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새로운 순수전기자동차 플랫폼의 첫 자동차 모델에 응용돼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텐센트의 스마트 외출 전략이 공개된 지 2여개월 동안 텐센트는 잇따라 설린, 토리노의 이탈리아 자동차회사 등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CES 첫 날, 텐센트는 퀄컴과 함께 퀄컴이 새로 출시한 샤오룽(驍龍) 자동차 디지털 운전석 플랫폼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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