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해외 여행지로 따뜻한 나라, 추운 나라 다 좋아
중국설 춘제(春节)가 다가오면서 세계 각국의 관광명소들도 중국인의 해외여행 열기를 체험할 것으로 보인다. 그중 스키 등 '추운' 명소와 계절을 거스르는 '따뜻한' 명소가 모두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여행사협회와 온라인 여행사 투니우(途牛)가 공동 발표한 2019 춘제 황금연휴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 춘제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예약 건수 역시 크게 늘었다.
그중 추위를 피해 따뜻한 태국을 택하거나 눈 구경하러 일본을 택한 소비자가 있는 반면 온천 여행이 춘제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테마 여행으로는 가족 단위의 섬 여행이 새로운 레저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할 때 '남다른' 여행지를 택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은데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벨기에, 폴란드, 덴마크, 네팔, 이스라엘, 미얀마, 튀니지, 세르비아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춘제 황금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