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 중미쌍방 무역협상 관련해 긴밀히 소통
미국이 금주 워싱턴에서 열기로 한 중미부부장(차관)급 회담을 취소했다는 보도에 대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4일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쌍방통상팀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의 초청으로 류허(刘鹤)부총리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방미해 중미통상문제 고위급 협상을 가지고 양국 정상이 이뤄낸 중요합의에 대한 공동 이행 문제를 논의한다”며 “현재 쌍방은 무역협상 관련 조율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1월 초 중미쌍방은 베이징에서 협상과 관련해 정보를 충분히 교환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곧 열릴 중미통상문제 고위급협상 중 쌍방은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뤄낸 중요한 합의정신에 따라 무역문제 관련 서로의 관심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심도있는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미 무역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