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오후, 2019’환러춘제(歡樂春節)’한국·중국산둥문화의 해—산둥목판연화전람 및 춘제민속강좌와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개막식이 서울중국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주한중국문화원과 산둥성 문화여유청이 공동주최, 산둥박물관 주관으로 열렸다.
중국 춘제문화 체험 열기가 뜨거운 전시공연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인 추궈훙(邱國洪)과 부인 리산(李珊)여사, 중국주한대사관 문화참사 겸 서울중국문화센터 주임인 장충화(張忠華)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봄을 맞이하고 복을 받다—산둥양쟈부(杨家埠)목판연화연하전’과 ‘춘제민속과 연화강좌’,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체험행사 등이 열렸고 산둥전통춘제민속과 춘제문화를 전시했으며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서울시민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안부 메세지를 전했고 서울시민과 함께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축하했다.
산둥은 한국과 바다를 끼고 위치해 있고 지리적, 문화적으로 매우 가깝다. 춘제문화와 춘제풍습도 유사한 점이 많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현지 시민들의 농후한 관심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예술가들은 1월 24일 중국주한국대사관에서 산둥목판연화전람, 춘제민속강좌와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행사를 열었다. 2019년 ‘환러춘제’한국·중국산둥문화의 해—봄을 맞이하고 복을 받다--산둥양쟈부목판연화연하전’은 주한중국문화원에서 2월 15일까지 열린다.
[기사제공=주한중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