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오피니언

中 외교부 "美,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타국의 과학기술 발전 바라보길"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2-01 11:17:50

중국 대형 과학기술 기업의 유관 행위를 우려하고 있고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과학기술의 선도 역할을 도모하려고 한다는 미국 관계자들의 지적에 대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1일 “중국 측은 미국 측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기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보를 바라보기를 바란다”면서 “자신의 발전만 허락하고 상대의 발전은 불허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원의원 마크 워너(Mark Warner)는 중국 대형 과학기술 기업의 유관 행위를 우려하고 있고 이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도움으로 민감한 기술을 획득하고 복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척 슈머(Chuck Schumer)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과학기술의 선도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을 절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 제일의 과학기술 강국임을 인정한다”면서 “한편 우리는 미국 측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기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보를 바라보기를 희망한다. 자신의 발전만 허락하고 상대의 발전은 불허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 걸핏하면 기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보를 모독하고 비난하며 압박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성과는 절취와 강탈에 의지한 것이 아니고 수많은 과학기술 종사자를 비롯한 전체 중국 인민의 지혜와 노력을 통해 획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겅 대변인은 “경쟁은 시장경제의 기본 특징 중 하나이자 시장경제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행위”라며 “미국은 시장경제를 자꾸 언급하면서 기타 국가가 시장경제의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는데 그렇다면 자신도 경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겅 대변인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미간 경쟁이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이다”면서 “이러한 경쟁이 정당하고 공평하며 규칙에 부합하는 것이라면 양측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롭고 인류 전체의 과학기술 진보를 이끌 수 있다. 중국 측은 미국 측과 진일보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과학기술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