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미북정상회담 시간과 장소 다음주 발표할 것"
현지시간 지난 1월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와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의 2차 미북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이미 확정됐고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그렇다. 곧 (정상회담 날짜와 시간을) 발표할 것이다”며 “다음주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월말에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럴 계획이다. 북측이 동의한 계획이다. 우리도 동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측 국무위원장 사이의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아시아 지역 미공개 지역에 팀을 파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제는 반도 비핵화는 물론 북측 주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길을 향한 실질적인 추가적 단계가 되기를 희망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번 북미정상회담은 작년 6월에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출처: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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