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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샤먼대학 외국인교수 판웨이렌에 답신…그의 저서 칭찬하며 새해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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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2-05 14:05:22

2월1일, 음력 설을 며칠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샤먼(厦門)대학 관리학원 외국인교수 판웨이렌에게 답신을 보냈다. 답신에서 시 총서기는 판 교수의 저서 <허물없는 라오판의 중국 서신>의 출판을 축하했고 중국 교육사업을 위해 바친 30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그가 조만간 번영과 진보, 행복과 희망이 가득찬 중국, 세계와 인류의 복지에 힘쓰는 중국을 보게 될 것이고 판웨이렌 붓끝에서 묘사되는 중국이야기 또한 보다 다채로워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8년12월22일, 판웨이렌 교수의 신작 <허물없는 라오판의 중국서신>(중영판)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책은 작가가 30년 동안 미국의 가족과 친구에게 보낸 서신 중 47통을 정선했고 오랫동안 중국에서 생활한 외국인의 독특한 시각에서 개혁개방의 역사와 중국의 위대한 변혁을 기록하고 보여주었다. 이 책은 세계에 중국 개혁개방의 성과와 개방과 포용의 푸젠(福建) 이미지의 대외적 구축, 개혁개방 과정 중의 샤먼의 과거와 샤먼대학의 이야기를 생동적으로 그렸고 독특한 가치와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독자에게 중국의 변화와 중국에 대한 작가 일가의 두터운 정을 진실하게 보여주었다. 출판기념회가 끝난 뒤 판 교수는 자신의 저서를 시 총서기에게 증정했다.


2월1일, 시 총서기는 판 교수에게 답신을 보냈다. 답신에서 “샤먼은 좋은 곳이다. 그곳은 내 제2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공무를 본 적이 있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다. 당신은 샤먼대학에서 30년 동안 교편을 잡았고 일생에서 소중한 시간을 중국 교육사업에 바쳤으며 샤먼과 중국에 대한 당신의 두터운 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 총서기는 “당신은 중국 개혁개방의 산증인이자 샤먼과 푸젠을 위해 기꺼이 친선대사가 되어 주었고 세계에 진실한 중국이야기를 알렸으며 당신의 이런 ‘허물없는’성격에 찬사를 보낸다. 당신은 번영과 진보의 중국, 행복과 희망의 중국, 세계와 인류에 복지에 힘쓰는 중국을 보게 될 것이고 당신의 붓끝에서 묘사될 중국의 이야기도 분명 더욱 다채로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판웨이렌 교수(William N.Brown,1956년생, 미국인)는 1988년 미국 제1증권회사 부총재직을 사퇴하고 가족과 함께 샤먼으로 이주했으며 30년 동안 샤먼대학 관리학원MBA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는 샤먼에 정착한 첫 외국인이자 푸젠성에서 처음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으로 중국 대학MBA 과정 1기 외국인 교수 중 하나이다. 판 교수는 국가외국전문가우의상, 푸젠성영예공민, 샤먼시 영예시민 등 칭호를 받았고 <매력적인 샤먼>, <매력적인 푸젠>, <매격적인 췐저우(泉州)>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그는 늘상 현지 방언인 민난(闽南)어로 “나는 샤먼사람!”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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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외국 답신 새해]